컴퓨터에서 또는 모바일에서 아래와 같은 광고 형태를 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광고 같은데 제품 썸네일로 구성되어 있는 광고를 보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자신이(유저가) 직접 본 제품이나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제품이 나와서 조금 신기하게도 보셨을 것입니다.
이러한 광고는 상품 피드를 활용한 광고들이며, 구글에서는 ‘동적리마케팅’이란 상품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구글의 동적리마케팅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적리마케팅은 말 그대로 동적광고+리마케팅광고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인데요, 유저가 사용자(광고주)의 홈페이지 or 앱에 방문한 후 유저의 행동을 분석하여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에 여러 가지 형태로 광고를 노출시킵니다.
여기서 궁금한 사항이 생길 부분이 바로 유저의 행동을 어떻게 분석하는지일 것입니다. 간단하게 동적리마켕의 원리를 간단하게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서 2단계에서의 부분을 보면 ‘태그’라는 말이 있습니다. 태그는 사이트에 스크립트(코드)를 말합니다. 이 태그가 사이트에 유저가 방문한 순간부터 행동을 추적/분석하여 유저별 관련성이 높은 상품으로 구성한 광고를 노출시키게 됩니다.
동적리마케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태그와 더불어 사이트의 상품 이미지들 또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즉, 피드가 준비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상품피드는 직접 구글애즈에 업로드하여 관리하는 방법이 있고 ‘GMC(Google Merchant Center)’에 업로드하여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동적리마케팅을 시작하기 위해 태그도 준비해야 하고 피드도 준비해야하는 등의 제반사항이 있지만 그럼에도 동적리마케팅을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글 측 소개서에 따르면 일반 리마케팅 대비 50% 수준의 CPC, 2~5배 수준의 ROAS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글의 동적리마케팅은 어떤 로직으로 유저들이게 상품을 노출시킬까요?
아래와 같이 크기 세 가지 로직이 구글 시스템에 따라 복합적으로 판단하여 노출시키게 됩니다.
1) 유저가 특정 웹사이트나 앱에 방문 후 여러 상품을 둘러보거나 특정 상품을 구매하는 행동이 사용자 사이트에 심어진 스크립트가 행동 추적/분석을 하고 각 유저 성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며 상품이 노출됩니다.
2) 구글의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유저의 행동을 유추하게 됩니다. 구글에 특정 상품을 검색하거나, 유튜브를 통해 유저가 어떤 성향인지 파악하며 광고주의 상품 중 적합한 상품을 노출시킵니다.
3) 실제 동적리마케팅 캠페인을 운영하여 사용자의 GMC에 업로드된 각 상품들이 클릭률, 전환율과 같은 데이터가 축적되며 이를 바탕으로 각 유저들에게 상품을 추천합니다.
동적리마케팅 광고 세팅으로 GDN 반응형 광고와 방식이 동일하며 추가적으로 피드 선택만 해주시면 동적리마케팅 광고세팅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광고 세팅 시 문구 에셋과 같은 필수 항목을 입력해야 하며 이에 대한 가이드는 아래 링크 참고 바라겠습니다.
https://support.google.com/google-ads/answer/7005917?hl=ko
이렇게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구글의 동적리마케팅 광고를 알아보았습니다.
동적리마케팅 광고는 많은 커머스 사용자(광고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커머스 사용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도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들을 살펴보셨다면 장기적으로 꾸준히 동적리마케팅 광고를 집행하였을 시에 보다 더 광고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것이라 아셨을 것입니다. 하여 ROAS캠페인 집행 고려 시 장기적으로 동적리마케팅을 진행해보실 것을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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