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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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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홀로 3박 4일 타이베이 여행 후기_Day3 DAY 3 3일 차는 사실상 마지막 일정이라 여유로운 일정으로 돌아다녔다. #1 딘타이펑 본점 타이베이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맛집 중 하나인 '딘타이펑'의 본점에 갔다. 이미 익히 들은 바로는 기본 웨이팅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들었어서 오래 기다려도 꼭 먹고 가야 하는 마음가짐(?)으로 셋째 날 첫 끼를 먹으러 갔다. 신기했던건 가게 입구 앞에 종업원 쪽으로 가면 종업원이 손님의 나름 생김새(?)를 보고 어느나라 사람인지 알아보고 그 나랏말로 응대해주는 점이 신기했다. 그리고 나름 한국말도 또박또잘 잘 했다. 사진처럼 딘타이펑 딤섬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이 꽤 많았지만 혼자인 사람은 조금 더 빨리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면 종업원이 친절하게 안내도 해주고 내부도 깔끔하다. 그리고 역시 유명한 맛집..
남자 홀로 3박 4일 타이베이 여행 후기_Day2 DAY 2 이튿날 여행에서는 대만의 여행코스로 유명한 '예스폭진지' 버스투어를 떠났다. 트리플 앱을 통해 와그 버스투어를 한국에서 미리 예매했으며, 일정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10시간의 코스이다. #1 예류 지질공원 와그 버스투어를 통해 '예스폭진지'여행을 떠나기 위해 오전 10시까지 타이베이 메인역에 버스투어를 예매한 사람들이 모여 투어를 떠났다. 가이드는 한국인가이드여서 한국말을 잘하는 대만인보다는 나을 것 같은 기대를 하고 출발하였다. 버스를타고 한 40분쯤 지날 쯤에 첫 코스인 예류 지질공원에 도착했다. 예류 지질공원은 바람과 파도가 만든 괴석을이 즐비한 해안 국립 공원인데 갖가지 기암괴석들이 즐비하여 '여왕머리'처럼 보이는 바위도 있고, '고릴라'같은 바위도 있고 등등 갖가지 모양..
남자 홀로 3박 4일 타이베이 여행 후기_Day1 DAY 1 이번 휴가를 통해 혼자서 여행을 하고 싶었고, 다녀온 일본과 홍콩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 중 치안과 교통이 좋다는 대만(타이베이)를 여행하기로 결정하였고 3박 4일간 나 홀로 여행하였다. #1 인천공항(진에어) 이날 타이베이행 오전 7시 5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해서 출발했다. 예전에 저가항공사를 이용하여 해외여행 갔을 때는 좌석이 좁아 불편하여 결국 행 첫날의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하여, 이번에는 추가 요금을 내어 조금 더 좌석이 넓은 ‘지니 플러스’를 이용하게 되었다. (2019.09.27(화) 기준 약 보름 전 예매 시 28만 원 정도 요금) ‘지니플러스’는 일반 좌석보다 +15cm 더 넓은 좌석에, 먼저 수화물이 나오고, 비즈니스 통로를 이용하고 무료 수화물 무게도 추가된다.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