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 미디어를 꼽는다면 다들 페이스북or인스타그램을 떠올리실 것입니다. DMC리포트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MAU(월간 이용 유저)는 각 페이스북 23억 명, 인스타그램 10억 명으로 아무리 페이스북 이용 추이가 낮아지고 있다고 해도 아직은 명실상부 글로벌 SNS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용 유저의 성향이 다소 젊고, 트렌디한 유저들이 많아 메가 트래픽 SNS + 젊고 트랜디한 이용 유저 다수 분포된 미디어여서 광고를 진행하기에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미디어입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의 광고로서의 장점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네이티브AD, 다양한 소재형식 지원
페이스북 광고는 피드 내 자연스러운 게시글과 같이 네이티브 AD 형식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광고의 주목도가 높은 편이며, 광고 게시물을 통해 자연스러운 공유, 댓글 달기와 같은 바이럴 확산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일반 이미지 형태의 광고 외에도 동영상, 슬라이드 이미지, 컬렉션, 캔버스(인스턴트 경험)와 같이 다양한 광고 소재 형식으로도 진행할 수 있어 페이스북만의 강점으로 많이들 손꼽습니다.
2. 페이스북 머신러닝과 다양한 캠페인 목표 지원
페이스북 캠페인은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트래픽, 앱 설치, 전환 등등 다양한 마케팅 목표를 지원하여 선택하는 목표에 따라 페이스북의 고도화된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광고가 진행됩니다.
3. 정교하고 다양한 타겟팅
타겟팅 측면에서도 세밀하고 다양한 타겟팅들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다른 미디어들에서는 가령 3040남녀의 특정 관심사 타겟팅을 설정하게 되면 쿠키 기반으로 사용자를 구분하기 때문에 다소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페이스북의 경우 로그인기반의 정보와 유저의 페이스북 앱 내 활동 이력을 분석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쿠키 기반보다 유저의 타겟팅 정확도가 더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타겟팅에서는 기본적인 연령 및 성별, 지역 타겟팅 외에도 상세한 관심사 타겟팅(ex 기아자동차, 공기청정기, 블루투스 등)이 가능하며 페이스북 픽셀 기반으로 웹사이트 방문자 리타겟팅도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유사유저 타겟팅 또한 가능합니다.
4. 정교하고 다양한 타겟팅
페이스북 광고는 페이스북 플랫폼 외에도 인스타그램, 오디언스 네트워크, 페이스북 메신저 플랫폼까지 광고 노출이 가능하며, 노출 위치 또한 위와 같이 다양한 노출 위치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만, 페이스북에서는 수동으로 노출 위치를 선택하여 광고 운영하기보다는 모든 광고 노출 위치를 선택해 자동으로 페이스북 머신러닝 게재 시스템이 광고 효율이 좋은 지면으로 알아서 노출시키게끔 해주는 환경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페이스북의 강점들을 고려하여 페이스북에 여전히 많은 광고들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슈가 많아도 페이스북에 광고를 많이들 진행하는 것은 아무래도 페이스북의 광고 효과가 괜찮아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광고주 케이스마다 천차만별이지만요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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