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광고] 맞춤타겟이란?

페이스북 광고를 할 때 여러 타겟팅 방법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나이와 성별과 같은 인구통계부터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등 특정 부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타겟팅하는 상세타겟팅(관심사라고도 합니다.)이 있습니다. 이런 타겟팅 방법들은 캠페인 목표가 ‘도달’, ‘트래픽’과 같이 많은 사람에게 광고를 노출 및 도달시키는 목적으로 진행 시에 적합한 타겟팅 입니다. (물론 꼭 그런 점은 아닙니다.)

 

그럼 캠페인 목표가 가령 ‘구매’인 경우에는 어떤 타겟팅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만, 자사 웹 사이트/앱에 방문한 유저를 대상으로 한다면 어떨까요? 이를 보통 ‘리타겟팅’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관심사 타겟팅보다 리타겟팅이 전환(구매전환) 캠페인에서 더 높은 전환율을 보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캠페인 목적에 맞는 타겟팅을 활용해야하며, 말씀드린 전환목적의 경우에는 적절한 맞춤타겟 활용으로 진행하시면 다른 타겟팅으로 진행하시는 점보다 효율성이 보다 뛰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리타겟팅을 페이스북 광고에서 진행하기 위해서는 맞춤타겟을 통해 진행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맞춤타겟은 정확히 무엇을까요?

페이스북에서 말하는 맞춤타겟이란 간단하게 “맞춤 타겟은 Facebook에 있는 사람 중에서 기존 타겟을 찾을 수 있는 광고 타게팅 옵션입니다.” 라고 정의합니다.

맞춤타겟을 생성할 수 있는 유형들은 크게 자사의 소스와 Facebook 소스 사용으로 나누어집니다.

페이스북 광고관리자 내 맞춤타겟 만들기 화면

이중에서는 [웹사이트]를 통한 맞춤 타겟을 많이들 활용합니다.

 

페이스북 광고관리자 - 웹사이트 기준  생성 화면

위의 예시로 보여드리는 맞춤타겟 만들기 화면에서 보시면 ‘모든 웹사이트 방문자’기준으로 되어있으나 이 외에도 장바구니, 구매완료페이지와 같은 특정 페이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도 맞춤타겟 생성이 가능합니다. 또 방문시점 기준으로는 1일부터 최대 180일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웹사이트 소스 기준으로 맞춤타겟 생성 시에는 사전에 자사 사이트 내 페이스북 픽셀이 설치되어 있어야 픽셀을 기반으로 맞춤타겟을 만들 수 있게 되며, 맞춤타겟 소스 중 '고객리스트'의 경우에는 별도 페이스북 픽셀설치 없이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페이스북 '맞춤타겟'이란 무엇인지 간략히 소개드렸는데요,

추후에는 맞춤타겟 활용 케이스, 맞춤타겟 공유, 맞춤타겟을 통한 유사타겟 생성방법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