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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관람 리뷰 _ No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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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뉴 유니버스?


이번 스파이더맨 작은 소니픽쳐스 사 배급이며 애니메이션 화된 스파이더맨 영화이다. 타이틀의 뉴 유니버스는 스파이더맨 원작으로 하는 마블 스파이더맨 세계관을 총 집합체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스파이더맨 영화로 보던 피터 파커외에 다른 스파이더맨들을 이 영화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다!



 

*기존 스파이더맨 작품과 어떤 점이 다른가?


앞서 설명된 바와 같이 기존 스파이더맨 원작에서의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한다. 이번 작의 주인공인 마일스를 중심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피터 파커그리고 그웬느와르’, ‘피터 포커마지막으로 페니 파커가 등장한다. 확실히 많은 거미때들(?)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어서 볼거리가 다양하다. (하지만 본 영화에서는 마일스피터 파커’, ‘그웬의 비중이 훨씬 높다.)

또한 애니메이션화 되어 있기 때문에 다소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이다.


 

*리뷰


개인적으로 마블 히어로 중에 스파이더맨을 좋아한다. (어쩌면 아이언맨보다도 더) 그래서 이번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또한 재미있게 보았다. 활공 액션과 거미줄 쏘기 그리고 각 캐릭터들마다의 특징들이 잘 녹아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이번 작에서 피터 파커는 선배미를 뿜뿜하며 여타 캐릭터 중 가장 스파이더맨 능력을 잘 이용하는 점이 멋있었다! (뭔가 더 핸섬해졌다. 물론 '피터 B 파커보다 피터 파커가 말이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스파이더맨: 홈커밍>톰 홀랜드같이 장난기 있고 농담 많은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이번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는 그런 캐릭터가 없었다. 굳이 비슷한 캐릭터를 보면 피터 포커가 되겠지만 비교불가..


그리고 애니메이션 영화인 점은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상관없으나 이왕이면 실사 영화를 더 좋아한다.(여기에는 극장의 관람객이 초등학생이 많아 약간 꺼려지는 점도 있다.) 



애니메이션 그림체는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다른 애니메이션보다 그림체가 맘에 들었다! 하지만 클라이막스에 가면 배경 색들이 휘황찬란해서 눈이 힘들었다;;


아 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나오는 BGM들이 개인적으로 크게 맘에 들었다. 힙합 풍의 음악과 적당히 강렬한 사운드가 영상미 뿐만 아니라 사운드까지 만족시켜 주었다.



하지만 히어로 물답게 스토리는 뻔하다. 주인공에게 갑작스럽게 힘이 생기고 사건과 악당을 마주치면서 고전을 겪다 마지막엔 격파하는 뻔한 스토리를 피해 갈 순 없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보여주는 캐릭터의 매력과 정의구현을 보는 것이 아마 히어로 물을 보는 또는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더불어 아쉬웠던 점은 마일스와’, ‘피터 B 파커’, ‘그웬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풀어져 나가는데 나머지 캐릭터들 또한 비중이 더 컸으면 좋았을 것 같다.


 

*관람 포인트

1) 각양 각색의 스파이더맨을 살펴보자


2) 화려한 애니메이션도 좋지만 리듬감 넘치는 BGM도 귀 기울여 들어보자


3) 히어로 물답게 마일스의 히어로로 진화하는 단계를 주목하자


 

*평점

3.9/5

스파이더맨은 실패하지 않는다. 다만 어쩔 수 없는 히어로 물의 뻔한 감과 애니메이션은 호불호다.


 

*명대사


헤이~”

(본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3줄 요약


1) 6(?)의 거미 때들의 협동은 아마 다른 스파이더맨 작에서 볼 수 없을 것이다.

 

2) 신나는 BGM

 

3) 애니메이션이라는 호불호, 그리고 극장에 초등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니 참고하자.




 

 

*본 영화에는 쿠키영상이 들어있다고 한다. 필자는 못봤지만 필자 몫까지 보길 바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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