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갤럭시워치 시리즈는 정말 너무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이 영롱한 디자인..
갤럭시 핏2를 잘 쓰고 있긴 한데 갤럭시워치의 디자인과 활용성 때문에 갤럭시워치4로 갈아탔습니다.
출시된 색상 중 실버 색상이 가장 이쁘기도 하고 줄질 하기도 좋을 것 같아 실버 색상으로 픽했고, 크기는 40mm가 저한테 잘 맞는 거 같아 40mm로 가져왔습니다!
저는 하이마트 통해 사전예약을 해서 정가보다 7% 더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정가: 269,000원
-사전예약 할인가: 250,170원
이제 약 일주일 정도 사용한 리뷰 갑니다!
| 스펙 간략 소개
이번 갤럭시워치4는 워치류에서 처음으로 5 나노(mm)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이전 작에 비해 CPU 성능 개선되었고, RAM 및 해상도도 증가하게 되어 더욱 쨍쨍한(?) 화면으로 큰 버벅거림이 없어진 점에서 스펙상으로는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 기대되는 구글OS
기존 갤럭시워치 시리즈는 삼성의 ‘타이젠OS’를 활용하였는데, 이번에는 ‘구글OS’를 탑재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의 독자적인 OS보다는 구글의 OS를 활용하는 점에서 더 다양한 앱 활용성이 기대되기 때문에 이번 OS 변경은 지금보다 향후의 큰 장점으로 보이죠. 다만..아직은 크게 쓸만한 앱이 없습니다 ㅠㅠ
현재 기준 WearOS 무료 앱 인기차트를 보면 사실상 필수 앱인 티머니 앱을 제외하면 음악 스트리밍 앱이 4개나.. 그밖에 NRC이 있긴 한데 해당 인기차트 외 여러 앱들을 보면 썩 쓸만한 앱들은 아직 업네요.
그래도 올해 4분기에는 카카오톡 앱이 WearOS로 출시된다고 해서 무척 기다려집니다!
| 갤럭시워치4로 언제 어디서든 15초 만에 체성분 측정이 가능
구글OS와 더불어 가장 큰 변화는 체성분 측정이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측정방법은 워치를 착용 후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고 워치 우측에 있는 버튼에 오른쪽 손의 3, 4번째의 손가락을 올려두면 15초 만에 측정이 완료되는데요
짜잔! 이렇게 측정됩니다.
이 정확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언급한 내용은 “DXA 측정값과 98% 상관관계가 있다"라고 설명했어요. 이 부분으로 정확도 98%로 많이들 오해하시는데 그 점은 아니랍니다.. ㅎㅎ
다만 블로그, 카페, 유튜브 내용에서 갤럭시워치4 체성분 측정에 대한 정확도를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들을 보면 어느 정도 참고할 수 있는 점으로 보여요!
즉, 체성분 측정할 때마다의 수치 변화를 보는데 의의를 둔다면 충분히 자기 관리할 수 있을 거예요.
|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사이즈 고민
이번에 갤럭시 Z폴드3도 그렇고 갤럭시워치4도 디자인이 엄청 괜찮은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가 플랫하게 바뀌고 러그 부분도 시계줄과 깔끔하게 이어지도록 바뀐 디자인이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디자인 때문에 지른게 반 이상일 정도로요.
색상은 블랙, 실버, 핑크, 그린이 있고 핑크는 40mm 전용이며 그린은 44mm 전용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애플워치 44mm 착용해보았을 때는 딱 맞아서 갤럭시워치4도 44mm 선택하려고 했으나 실착 해보았을 때는 40mm가 더 잘 맞았습니다.
대게 남성분들은 44mm로 가는 것 같긴 한데 꼭 실착 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걸 권장드려요!
앞서 설명드린 러그 부분이 조금 길어서 자신의 손목 둘레보다 크면 애플워치보다 방간(?) 느낌이 더 크게 들더라고요.
| 손목 위의 티머니
앞서 설명드린 내용 중 갤럭시워치의 필수(?) 앱이라고 언급한 티머니 부분이 굉장히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애플워치에서는 티머니 앱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앱 하나 차이가 생활의 편리함을 더 증가시켜주는 것 아니겠어요? ㅎㅎ
갤럭시 폰으로도 삼성페이로 편하게 교통카드 활용했지만 외출 시 늘 손목에 차고 있는 갤럭시워치가 교통카드 쓰는 점에서는 더 편하게 느껴졌어요!
스마트폰과 갤럭시워치에 티머니 앱을 설치 후 앱 내에서 간단하게 티머니 카드 등록하고 갤럭시워치에서 NFC만 키면 이렇게 편한 출퇴근 Life가 완성됩니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티머니로 결제하는 등 티머니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결제가 편해졌어요. 이점은 사소하지만 매우 편한 기능으로 느껴질겁니다!
| 체감 배터리 타임
스펙상에 따르면 최대 배터리 사용 시간은 40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나 체감상으로는 하루보다 조금 넘게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타임을 가진 것 같아요.
풀충전 후 위 캡처와 같이 1일 20시간 사용 후 배터리 1%가 남긴 했는데, 이날은 갤럭시워치 사용량이 많지 않아서 조금 더 오래간 것 같아요.
| 총평
아직은 활용할 만한 앱이 많지는 않지만 구글OS 탑재로 향후의 활용성에 기대가 높고,
수많은 운동 트래킹부터 체성분 측정까지 건강관리 측면의 활용성도 좋고,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떤 누구에게도 잘 어울리는데,
애플워치 가격에 비교하면 가성비는 최고인 스마트워치 추천드립니다! (물론 갤럭시폰 유저 한정..)
아래 (쿠팡)구매하기 링크를 통해 온라인 최저가/빠른 배송으로 만나보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IT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평생 갤럭시폰을 써온 유저의 아이폰 15PRO 간단 사용기 (0) | 2023.10.30 |
|---|---|
| 갤럭시S21 한 달 사용 리뷰 (0) | 2021.03.08 |
| 에어팟 프로 유저의 갤럭시 버즈 프로 사용기 (0) | 2021.01.31 |
| 갤럭시 핏2 2달간 하루종일 사용한 사용기 (0) | 2021.01.02 |
| [에어팟프로 리뷰] 안드로이지만 괜찮아?_3주일 사용기 (0) | 2019.12.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