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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마케팅/퍼포먼스마케팅 이야기

퍼포먼스 마케팅 (트러블슈팅) - 광고비 소진 때문에 입찰가 조정 전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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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를 운영하는 데 있어 상황에 따라 입찰가를 조정하는 일이 생기게 되는데 아무래도 설정한 예산만큼 광고비가 잘 소진되지 않을 때 입찰가를 상향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단편적으로는 광고비 소진이 잘 되지 않아 입찰가를 올리는 것을 우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전에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현재 입찰가 수준만큼 실제 단가가 입찰가 MAX수준으로 나오고 있는지입니다.

이게 무슨말이나고요?

 

가령 GDN을 예시로 설명드리면, 설정한 입찰가(ex 150)를 바탕으로 일예산을 소진시키며 광고 노출을 위한 실시간 비딩이 이루어집니다. 이때 일예산이 많고 적음을 떠나 실제 CPC 단가는 60원 수준으로만 나오고 일예산은 50% 수준도 소진되지 않는다면 입찰가 수준은 적정 수준이나 타겟팅 모수 풀이 적어 원활한 광고 노출을 하지 못해 광고비가 잘 소진되지 않는 이유일 것입니다.

 

입찰가가 낮은 수준이였다면 130, 140원 수준으로 실제 CPC단가가 나왔을 것입니다.

허나 비딩에 있어 모수 풀이 적다면 비딩 자체가 원활하지 못하고, 이 기간이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면 노출빈도는 올라가나 광고 피로도로 클릭이 이루어지지 않아 입찰가를 상향조정하여도 광고비는 제대로 소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입찰가와 실제 단가 수준을 확인하며 원활한 광고비 소진을 시키고자 한다면 입찰가 상향조정 전 타겟팅 모수를 체크하여 타겟팅 모수 풀을 넓히는 방향이 광고비 소진과 보다 낮은 광고단가를 유지하며 캠페인 운영하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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