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의 끝판왕! -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19 리뷰

 

최근 나이키 에어맥스나, 아디다스, 리복 등에서 디자인과 편안함을 갖춘 제품들이 인기를 끌어 필자도 편한 신발을 구입하려는 중 아디다스 부스트 시리즈가 편안하다는 리뷰들을 많이 보아 그중

‘울트라부스트19’를 구입하게 되었다.

 

 

 

아디다스의 ‘부스트’는 아디다스에서 대표하는 쿠셔닝 시스템으로 작은 스티로폼(?)같은 알갱이를 신발 바닥 밑창 소재로 쓰인 시리즈이다. 부스트 함량에 따라 이지부스트, 퓨어부스트, 울트라부스트 등으로 시리즈가 나뉘는 것 같다.

 

 

매장(백화점)에 갔을 때는 독특한 색상은 없었으나 올흰(트리플화이트)색상이 제일 예쁜 것 같아 올흰색상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매장에서 신어보았을 때 첫느낌은 “어!?” 라는 외마디가 나올 정도로 너무 편했다. 신발을 신긴 신었지만 신지 않았을 때만큼의 편안함을 바로 느끼게 해주었고, 쿠션감도 이런 거구나

할 정도로 느끼게 해주었다.

 

 

다만 사이즈 부분이 애매했다.

필자는 265의 정사이즈를 신는 편이라 265사이즈를 신어보았을 때 다 좋았으나, 발등 부분이 꽉 맞아 발등 부분이 불편하였는데 반사이즈(270)로 업하여 신어보니 너무 편했다. 신발 앞부분이 조금 더 남는거는 어쩔 수 없었지만 편한거는 반사이즈 업하였을 때가 훨씬 편하다 느껴 반사이즈 업한 270사이즈로 구입하였다.

다른 리뷰들 중에서도 반사이즈 업하여 신는 분들도 꽤 많았다.

 

 

구입 후 다시 신어보았을 때도 디자인도 좋고, 야외에서 신어보았을 때도 착화감은 물론 쿠션감도 좋아 일부러 잠깐 러닝 해보았을 때 부스트에서 반발력이 작용하여 러닝화로도 이만한 제품이 없을 것이라 느꼈다.

 

 

종합적으로 울트라부스트 시리즈 중 가장 최신버전인 ‘울트라부스트19’ 정말 강력추천한다!

디자인, 쿠션감, 착화감에서 현 제품들 중에서 단연 탑급이 아닐까 싶다. 다만 정가로 구입 시 나름 고가인 약 22만원의 가격대와 조금은 애매한 사이즈 부분이 흠일 수 있다. 하지만 정말 편안한 신발을 찾고있다면, ‘울트라부스트19’는 필히 고려해볼 만하다!

 

*평점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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